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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정기택시의원 "허위사실 유포,분열조장 세력 뽑아야"

2022-05-26 15:14

정 시의원 " 배후세력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강조

영천시의회 정기택시의원 허위사실 유포,분열조장 세력 뽑아야
정기택 시의원이 허위사실 유포로 지역민을 분열하는 배후세력이 있다며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정기택 영천시의원이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허위 사실과 악성 루머로 지역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이 있다"며 "정치적 이용을 하지말 것"을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 시의원은 지난 2020년 5월 청통휴먼스타월드 사업과 관련 사업주 A씨로부터 개발행위 허가승인 관련 직권 남용, 신녕면 성황산 백일홍 불법반출(절도), 사업주에게 1억5천만원 상당의 건설장비용 유류대로 1억원을 받은 것에 대한 뇌물수수 등 세가지 이유로 검찰에 고소 당했다.

이외에 최기문 현 시장, 김영석 전 시장 등 공무원 등 5명도 직권남용 등으로 검찰에 함께 고소됐다.

최근 검찰로부터 5명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정 시의원은 "이 같은 허위사실 유포에 모 시의원 B씨, 정당인 C씨, 건설업자 D씨 등 7~8명이 배후에 있었다 이들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하게 묻겠다"고 강조했다.

2년여간 법정싸움에서 무혐의를 받은 정 시의원은 "사적인 일을 떠나 다시는 영천에서 허위 사실 유포로 시민들에게 혼란을 줘 시민 갈등과 분열 조장을 조장하여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는 세력들을 뽑아내기 위해 나섰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밝혔다.

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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