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0시 24분쯤 영천시 청통면 송천리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돼지 2천마리 가량이 불에 타 죽고 돈사 3개동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0여명과 소방차량 16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4시 52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현황 조사에 나섰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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