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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모 중학교 과학실에서 동물표본용기가 파손돼 포르말린이 일부 누출됐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지난 7일 오후 6시 48분쯤 영천 시내 모 중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 누출사고가 발생 교사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는 동물표본용기 수거 작업중 보관 용기가 파손되면서 포르말린이 일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교사 김모씨(48)의 눈에 소량의 포르말린이 들어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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