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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안경전 22일 개막…134개 기업·국내외 바이어 2천명 참여

2022-06-15
대구국제안경전 22일 개막…134개 기업·국내외 바이어 2천명 참여
지난해 10월 엑스코에서 열린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 한 참관객이 기업 부스에서 제품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대구시 제공>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내외 안광학기업 134개사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102명(23개국)을 포함 총 2천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브랜드 관'에서는 리스펙트 아이웨어 등 글로벌 아이웨어 20여개 브랜드가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테크놀로지관'에서는 융복합 아이템 업체가 참여해 신기술 적용 과정과 제품을 선보인다. 대구북구 우수기업관, 아이엔샵& 아이웨어 코리아 홍보관, 소공인특별관을 비롯해 아이빌첨단장비센터 홍보관, 메타버스체험관 등 특별관도 마련된다.


특히 뉴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컨퍼런스에 눈길이 많이 간다.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에서는 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가 연사로 나서 '스마트 글라스의 트렌드 및 동향'에 대해 강연한다. 프랑스 스마트글래스 기업인 '코스모 커넥티드'의 안느 소피 프레노브 대표가 연사로 나서 '스마트 글래스의 현재와 미래 비전 제시'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안경 1세대 디자이너를 대표하는 김종필 디자인샤우어 대표는 '아이웨어 디자인 강국 도약을 위한 디자이너 육성방안'을 거론한다.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메타버스 분야 권위자인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 스마트글라스와 융합기술의 전문가인 송기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된다. 안경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하고 비대면 수출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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