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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소방서가 '2022년 대구광역시 화재진압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구 동부소방서 제공> |
대구 동부소방서가 '2022년 대구광역시 화재진압분야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구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동부서는 지난 14일~15일 강서소방서 등에서 열린 2022년 대구광역시 화재진압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명예의 1위를 차지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는 화재진압전술과 속도방수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지휘자 1명과 진압대원 5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출전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동부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출전팀(천우성 지휘관 소방경, 이재혁 대원 소방장, 정상현 소방교, 이재원 소방사, 권민호 소방사, 정수현 소방사)은 최고의 성과를 위해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우승한 대원들은 대구를 대표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출전하게 된다.
도기열 동부소방서장은 "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모든 대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향상된 화재진압기술을 토대로 시민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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