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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경북문화관광산업 국제 심포지엄…메타버스 시대 관광산업 활성화 모색

2022-06-23

힐튼경주서 국제 심포지엄

제11회 경북문화관광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이 23~24일 이틀간 힐튼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일상생활이 조금씩 회복되는 가운데, 문화관광산업 트렌드 분석을 통해 경북 문화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일보가 연중 기획기사로 보도 중인 ‘바다를 향하여’ 시리즈와 연계해 해양이 큰 관광자원인 경북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는 데서도 주목을 끈다.


경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심포지엄은 ‘메타버스 시대의 서막, 스마트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메타버스를 만난 관광 △디지털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 △뉴노멀 시대의 관광 트렌드 등을 논의한다. 첫날인 2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세션 1에선 최정환 <주>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메타버스가 메시지다’, 김다영 히치하이커 대표가 ‘트래블 테크 트렌드-기술이 바꾸는 여행’, 민문호 <주>오썸피아 대표가 ‘가상관광 메타버스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정기정 한국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 실장이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양필은 SK플래닛 DT솔루션사업팀 부장이 ‘DT 기반의 고객 경험 설계 사례’, 닉홀 디지털 투어리즘 싱크탱크 대표가 ‘관광기업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내용으로 각각 논의를 벌인다. 이어 기조 강연으로 오익근 전 한국관광학회 회장이 ‘메타버스 시대의 서막, 스마트 관광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6시20분에는 심포지엄 개회식 및 환영 만찬이 마련된다.


둘째 날(24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세션 3은 남민정 인사이트플랫폼 대표가 ‘MZ세대 소비니즈 변화에 따른 음식관광의 진화’, 임영신 이매진피스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숲과 삶을 지키는 공정여행’, 조문환 하동주민 공정여행 ‘놀루와’ 대표가 ‘여행이 생활이 되고 생활이 여행이 되는 다달(茶月)이 하동’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참석자들은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의 증강현실(AR),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실감 가상현실(VR) 스튜디오를 체험하는 팸투어에 나선다. 한편 부대행사로 <주>리하이의 메타버스연구소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첨성대 가상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포지엄은 유튜브(경북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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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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