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
코로나19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5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7만6천1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이다. 이날 대구 신규 확진자 수는 한주 전인 지난달 30일(402명)과 비교해 256명이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70명으로 늘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8%이다.
경북에서는 798명이 신규 확진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다. 경북은 한주 전(501명)보다 일일 확진자 수가 297명이 증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4명, 포항 126명, 경주 107명, 안동 70명, 경산 60명, 김천 33명, 칠곡 31, 예천 29명, 영주 25명, 상주 24명, 성주 17명, 문경 15명, 울진 13명이다. 또 의성 10명, 영양 7명, 군위 5명, 고령 5명, 영덕 4명, 청도 4명, 봉화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1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만8천5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93명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손동욱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