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8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의 배롱나무에 백일홍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실성당은 천주교 조선교구로서는 11번째 이자 대구교구에서는 계산성당에 이어 2번째로 설립되었다. 한국전쟁 때는 병원으로 사용된 덕분에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가실성당과 사제관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제348호)로 지정되었고, 2004년에는 영화 '신부수업'이 촬영되기도 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