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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만들기 위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주군 제공 |
경북 성주군이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 발굴 범위 확대, 스마트시스템 도입으로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상시로 작동하는 성주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별지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빅데이터에 기반한 시스템 이용 및 복지 멤버십을 통한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마음 안심' 안전확인 서비스 앱 개발 보급으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실시간 안전 확인 및 신속한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카카오톡 채널 '행복 드림' 개설 운영으로 SNS를 통한 복지제도 통합안내와 상담 실시로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을 통해 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카카오톡 채널 '행복 드림'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카카오톡으로 쉽게 발굴 신고 할 수 있다.
또한 '성주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참한별 온 동네 스무 바퀴 사업, 이웃사촌 복지센터와 연계해 마을로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상담을 한다.
성주군은 최근 폭염이 지속함에 따라 폭염에 더욱 취약한 소외계층을 집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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