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715010002007

영남일보TV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보상협의 과정 주민입장 최대 반영해야"

2022-07-15 17:20

윤기현 경산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주장

제9대 경산시의회 본격적 의정활동 시작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보상협의 과정 주민입장 최대 반영해야
윤기현 경산시의원

제 9대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가 15일 제238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윤기현(국민의힘·진량)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8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 추진 중 지지부진한 협의사항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부족했다고 생간된다"며 "보상 협의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 주민들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대학과 부설 연구소의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연구·주거가 상생할 수 있는 입지환경을 구축하고, 경북·대구지역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재활산업 특화단지를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8~19일 이틀간 연석회의를 통해 시정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20일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에서 "9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완성도 높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