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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남천 어린이 물놀이장의 2019년 개장때 모습.(경산시 제공) |
경산시 남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19일 3년만에 다시 문을 연다.
옥곡동 백옥교 상류 좌안에 있는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있도록 꾸며 지난 2019년 개장때 큰 인기를 끌었다.
간이 물놀이장 3곳과 바닥분수룰 갖추고 있고 몽골 텐트 등 부대시설도 있다.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월요일과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남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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