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715010002032

영남일보TV

경산4일반산단에 코람코운용 영남권 최대물류센터 들어선다

2022-07-18

진량읍 신제리 일원 19만7천㎡ 규모로 2024년 6월 완공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가깝고 인근엔 하이패스IC도 예정

경산4일반산단에 코람코운용 영남권 최대물류센터 들어선다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조감도.

경북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코람코자산운용이 코람코경산물류PFV를 설립해 영남권 최대 규모의 복합 물류센터를 짓는다.

코람코자산운용은 15일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9만7천㎡ 규모의 최신식 저온·상온 복합 물류센터를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일원에 개발한다"고 밝혔다.

운용사 측이 설정한 개발 블라인드 펀드와 현대건설등이 3천200억원 공동투자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오는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가 조성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 신제리·다문리 일대 239만 6천 999㎡(72만5천여평)규모다. 빠르면 올 9월 준공한다. 7월 현재 58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마무리했다.

복합물류센터는 이중 신제리내 물류지원부지에 들어선다. 전국 물류 5대 권역의 한 축인 영남권 지역물류 핵심 요충지에 위치해 대구와 경북은 물론, 부울경의 물류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인접해있고 완공 시점인 2024년에는 물류센터 북측 600m 진량읍 문천리에 하이패스IC도 생긴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윤제호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