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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수율 17.8%를 기록 중인 경북 영천댐의 바닥에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이달 초부터 장마가 시작됐지만 대구경북지역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낙동강 수계의 운문댐은 가뭄 '심각' 단계, 안동, 임하댐, 영천댐은 가뭄 '주의' 단계로 대구경북지역 가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환경부는 8월 말까지 200mm에서 400mm의 비가 내려야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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