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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성고 '제50회 문체부장관기 중고펜싱선수권대회' 정상 등극

2022-07-26
대구 오성고 제50회 문체부장관기 중고펜싱선수권대회 정상 등극
25일 전북 익산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구 오성고 선수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성고 제공>

대구 오성고가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오성고 이예훈(3년), 박준성(3년), 강준영(2년), 김도훈(2년)은 25일 전북 익산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전국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중·고펜싱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홍대부고(서울)를 맞아 45-35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앞서 오성고는 준결승전에서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올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전북제일고와 만나 30-35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예훈이 나서 40-39로 점수를 뒤집으면서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예훈은 이번 대회 남자 고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 올라 황희성(홍대부고)과 접전 끝에 9-15로 패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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