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자본 1천 345억원 들여 2024년 준공 목표
대명 소노그룹 운영, 호텔 217실과 풀빌라 45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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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자유치 사업인 파나크 호텔 기공식이 26일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렸다. 2024년 준공 목표로 1천 345억원을 들여 호텔동과 풀빌라로 구성돼 영덕군의 새로운 휴양시설로 기대를 받고 있다.(영덕군 제공 조감도) |
영덕군의 제1호 대형민자유치 사업인 파나크 호텔(PANAQ operrated by SONO Hotel) 기공식이 26일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은 시공사인 대흥종합건설(주)과 운영사인 대명 소노그룹 및 김광열 영덕군수 등이 참석했다.
파나크 호텔은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천 345억 원을 들여 지하 4층·지상 9층의 217객실을 갖춘 호텔동과 지하 1층·지상 2층에 45세대의 독채형 풀빌라 로 구성된다.
약 2만여 ㎥ (6천여평)면적위에 컨벤션 센터와 야외수영장, 실내 해수사우나, 카페, 루프탑 , 골프 연습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전 객실은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세련된 인테리어와 힐링 공간으로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프라이버시와 럭셔리를 지향하는 고급 휴양시설인 파나크호텔이 들어서면 영덕군의 관광 지형 변화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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