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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 1천 명대, 경북 2천 명대 확진…대구시 "병상 가동은 안정적 운영"

2022-08-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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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등의 대면 면회가 금지된 지난달 25일 경북 경산시 양지요양병원 안심면회실에서 병원 관계자가 비접촉면회를 앞두고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코로나19 재유행 속에 1일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 2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948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82만4천31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287명이 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7.6%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원스톱 진료기관 113개소를 추가 확충했다. 1일부터는 68병상도 추가 가동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발생 확진자는 증가 추세이지만 추가 병상 확충으로 병상 가동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에서는 2천39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04명, 포항 398명, 경주 278명, 영주 164명, 경산 129명, 김천 88명, 안동 84명, 칠곡 81명, 문경 71명, 영천·상주·의성 각 63명이다. 이어 울진 51명, 성주 45명, 예천 43명, 청도 38명, 영덕 37명, 영양 32명, 청송 26명, 고령 18명, 봉화 16명, 군위 3명, 울릉 3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천464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4만4천689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천68명(치명률 0.13%)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난 287명이다. 5월18일(313명) 이후 74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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