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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백년대계 책임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2일 발의

2022-08-02

주호영 의원 2일 국회 본회의 후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과 대표 발의

민주당 의원 6명도 공동발의 동참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일 발의된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 갑)은 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마친 후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과 함께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1일 현재 60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50명을 목표했으나, 이날 오후 더 많은 의원들이 동참함에 따라 시간을 더 늦출 필요없이 발의하기로 한 것이다. 특별법은 현재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54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이 참여했다.

민주당 의원들도 특별법 공동발의에 동참한 만큼 법안 통과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특별법은 지난달 중순 법령상 문제점 보완을 위해 국회 법제실의 법률 검토를 받은 데 이어, 군위·의성에서 요청한 추가 지원안을 포함시켜 지난달 28일부터 국회 의원들의 공동발의를 받아왔다.


한편, 이번 특별법이 발의되면 상임위(국토위) 심의, 법사위 심의, 본회의 표결 순서로 진행된다.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정부에서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하면 시행된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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