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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제51회 전국학생 검도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경북대 이예진(오른쪽 둘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대 제공> |
경북대 이예진(4년)이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제51회 전국학생 검도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예진은 지난 14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에 출전, 결승에서 이지은(용인대)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머리치기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대 최아영(4년)은 4강에서 이예진에게 0-1로 져 3위에 자리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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