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대회 4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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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차지한 경북 안동중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환호하고 있다. 안동중 제공 |
안동중은 5~18일 경북 울진군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전국 중학교 저학년 3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경기동탄 유나이티드 U-15(15세 이하)를 2-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안동중은 올해 2월 열린 춘계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올 들어 열린 전국대회 4연패의 위업을 쌓았다.
이번 대회 MVP(최우수 선수상)는 안동중 김태우 선수가, 최우수 지도자상은 지승현 감독이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안동중 지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안동 축구를 전국에 또 한 번 알릴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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