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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2022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자전거팀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청 자전거팀 제공 |
대구시청 자전거팀은 지난 21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신지은과 황현서는 개인추발과 스프린트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어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김형일 대구시청 자전거팀 감독은 대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힘든 여건 속에서 고된 훈련을 견뎌내며 일군 성과여서 선수들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 올려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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