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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장애인체육회 전종근 사무처장(오른쪽)이 23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인 포항 포스짐특수체육센터를 찾아 현판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경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3일 경산과 포항지역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2곳에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사업기획 및 재정을 지원한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로 운영 중인 89곳 중 공공시설인 경산수영장과 민간시설인 포스짐특수체육센터를 찾아 가맹시설 현판을 전달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이 필요로 한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전종근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이 활성화되려면 지역별 가맹시설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장애인들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가맹시설을 더 많이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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