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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구시체육회관 4층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제5기 임원 선임을 위한 대의원총회가 열렸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19일 대구시체육회관 4층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갖고 앞으로 4년간 장애인체육회를 이끌어 갈 제5기 임원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에는 이대영 영남수출포장 대표이사, 심인철 동명테크윈<주> 대표이사 회장, 권현정 송암종합건설<주>·<주>송암전설 대표이사, 김용범 <주>에스알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
이 부회장은 3~4기에 이어 이번 5기에도 부회장직을 연임하는 등 장애인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와 함께 당연직을 제외한 17명의 이사 및 감사 2명도 새로운 임원으로 임명됐다.
이 부회장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현안 과제들을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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