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채성훈 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후원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채성훈)는 29일 경북 김천시 대항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등 34곳에 총 850포의 쌀을 전달했다.

채성훈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부동산원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약 6천200포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의·식·주 개선사업, 방역키트,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