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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쌀 120t 미국 추가 수출···수출량 작년 4배 넘겨

2022-08-30 17:52
예천 쌀 120t 미국 추가 수출···수출량 작년 4배 넘겨
예천군은 지난 25일 예천읍 지내리 제1농공단지 소재 우일음료에서 예천쌀 120t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가졌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 쌀 120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6월 100t을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수출된 쌀은 풍양면에 있는 풍국미곡처리장에서 도정·가공한 것으로 희창물산을 통해 LA,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시카고, 조지아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예천 쌀은 밥맛이 좋기로 입소문이 나 있다. 지난해 미국과 영국에 49t 수출에 이어 올해도 현재까지 220t을 수출해 지난해 수출물량의 4배를 넘겼다. 해외에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 다.
전경식 풍국미곡처리장 사장은 "예천 쌀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유통 활성화에 힘써주신 예천군과 희창물산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석진 예천군 농정과장은 "예천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맛 좋은 쌀이 지속해서 해외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전략적인 수출 품목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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