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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연결 교차로에 감응신호 운영

2022-09-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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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연결도로(지방도 927호선)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종산교차로 등 4개 교차로에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4개 교차로에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감응신호가 적용되는 구간은 예천읍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지방도 927호선)에 있는 종산교차로, 월포교차로, 서당마교차로, 오천교차로 등 총 4개 교차로다. 사업비는 1억3천만 원이 투입됐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교통신호기가 보행자나 이용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 필요한 신호만 주는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군은 설치지역 선정부터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예천경찰서와 협조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운영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박운수 예천군 건설교통과장은 "감응신호 구축을 통해 원도심과 도청신도시 간 차량 흐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추가 설치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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