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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화전은 영남의 중심인 대구 중구의 역사와 문화 예술, 나라 정신을 널리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중구는 영남의 중심이자 대구의 중심으로 역사·문화·예술을 꽃피운 지역이며, 애국애족 정신이 곳곳에 살아있는 곳이다.
참여 시인은 권정숙·김도향·김석·김욱진·김형범·김윤현·김호진·박금선·박숙이·모현숙·박주영·박지영·서정윤·서지월·류인서·김선굉·박숙경·안용태·송재학·심강우·안상호·유가형·이자규·이유환·이정화·이하석·정이랑·장옥관·정숙·정하해·최애란 등 31명이다.
이들 시인들은 아름다운 중구의 문화와 환경을 노래할 뿐 아니라 중구민의 진취적, 긍정적, 애국적 의식 역시 고스란히 녹여 낸다. 남학호 화가는 시인들의 시를 시화그림으로 풀어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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