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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율하천에 잡초가 무성해 호우 시 하천 범람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이 본지의 보도로 지난 8월 알려졌음에도〈본지 8월 12일 자 6면 보도> 역대급 강도의 힌남노가 북상 중인 2일 대구 동구 율하천에는 여전히 잡초가 무성해 하천인지 숲인지 구별이 되지 않고 있다.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날 경우 하천에 우거진 잡초가 물 흐름을 방해하고 상류에서 떠내려 온 나뭇가지 등 산림부산물이 하천 범람에 따른 수해 위험을 가중 시킨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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