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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28기념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대구 중구청 제공 |
대구 중구청은 오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체험 부스,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16일 오후 5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2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MZ세대를 겨냥한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진단, 5분 보컬 진단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핸드메이드 가방, 악세사리 등 인기 있는 물건이 가득한 플리마켓, 중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 동아리(3팀), 전문 밴드 공연(2팀)으로 구성된 무대 공연도 운영된다.
또한 행사 시행에 맞춰 행사장 참여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행사 참여 인증 이벤트'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청년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중구 청년사업장 방문 후기 이벤트' 등 2건의 온라인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달 17~25일 중 중구 청년사업자 임대료 지원 사업장 방문 후기와 인증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대구중구청년사업자, #중구청년카페, #중구청년맛집)를 달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동 기간 이벤트 티켓 지참 시, 청년의 날 행사와 제휴를 맺은 청년 사업장에서는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중구청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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