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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특별전 '기억분기점;시작', 대구예술발전소서 열려

2022-09-16 17:15

18일까지 1층 전관...올해 입주작가 10명 참가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특별전 기억분기점;시작, 대구예술발전소서 열려
이상경 '채우는 것에 대하여'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특별전 기억분기점;시작, 대구예술발전소서 열려
김도경 '아무도 없는 숲에 나무가 쓰러진다면'


가창창작스튜디오가 1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전관에서 작가주도형 특별전시인 '기억분기점;시작'을 연다.

이번 전시는 올해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10명(김도경, 김민제, 김소하, 류은미, 박지연, 백지훈, 서현규, 이상경, 이연주, 황지영)의 작품 49점을 선보인다.

가창창작스튜디오를 거쳐 간 사람들의 기억,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분기점'이라는 양분을 통해 앞으로의 예술활동에 있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에 중점을 두고 전시를 구성했다.

작가들은 자연을 비롯해 사랑, 사회문제, 삶과 죽음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과의 관계와 세상을 보는 시선 등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어내 작품으로 펼쳐 보인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승익은 "이번 전시는 입주작가들의 작가주도형 기획전이면서, 대구예술발전소 차세대 기획자양성과정의 기획자가 함께 협력함으로써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활발한 교류가 돋보인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0월에는 아양아트센터와 기관 협력전을 통해 지역민과 또 다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이며 월요일은 휴관. (053)430-1236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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