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918010002179

영남일보TV

원희룡 장관, 대선 경선 후 1년 만에 안동 방문

2022-09-19
KakaoTalk_20220918_135813742
원희룡(오른쪽)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17일 경북 안동 봉정사를 방문해 주지 스님인 호성(오른쪽 두번째부터) 스님,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안동·예천당원협의회 제공>
KakaoTalk_20220918_144545778
원희룡(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17일 경북 안동을 찾아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등과 함께 봉정사로 향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17~18일 비공식 일정으로 경북 안동을 방문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안동을 방문한 후 꼭 1년 만이다.

KTX편으로 안동에 도착한 원 장관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봉정사를 가장 먼저 찾아 주지 스님인 호성 스님,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

그는 대웅전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추모 공간을 찾아 조문했다. 원 장관의 방문은 김 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의원은 "큰 목적 없는 가벼운 방문 일정이다. 당무 및 의정활동에서 맺은 인연과 안동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안동의 가치와 안동 현안을 가까이서 접한 자리인 만큼 추후 안동의 현안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 달라는 부탁을 드렸다"고 했다.

이에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공약이기도 한 국토 균형개발 관점에서 안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애로점 등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있다. 안동시의 주요 현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봉정사 방문을 마친 원 장관은 안동의 한 호텔에서 숙박한 뒤 18일 오전 해장국 집에서 간단한 조식 후 KTX를 통해 귀경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기자 이미지

피재윤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