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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우씨엠그룹 임직원 등은 각각 5km, 10km, 하프(half) 종목에 출전했으며, 하프 종목에 출전한 고영규 전무이사를 포함한 모든 출전자들이 낙오 없이 시간 내 완주했다.
이날 1시간 40분 대의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한 고 전무이사는 지난달 K맨 남해 철인 3종 킹코스에 출전해 55~59세 남자 부문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고 전무이사는 "계획대로 페이스 조절을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 대회 출전을 다짐했다.
동우씨엠그룹은 제1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때부터 '문화로 인사합시다 동우 同行(동행)' 행사의 하나로 매년 꾸준히 대회에 참가 중이다. 직원들에게는 참가비 및 간식을 지원하는 등 마라톤을 통해 임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실천 중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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