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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체부의 예비 문화도시 선정

2022-09-28 15:39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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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열린 경주문화시민협의체 발대식. 경주문화시민협의체가 주도가 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했다. <경주문화재단 제공>

경북 경주시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천년을 이어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경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5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제5차 예비 문화도시는 경주시 등 8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응모에는 29개의 광역·기초지자체가 도전했다.

예비 문화도시 선정으로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예비사업 추진 실적 평가와 심의위 심의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4~2027년 5년간 국비와 시비 등 최대 200억 원이 지원된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은 올해 경북도에서 지정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민 주도의 문화예술행사인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했다.

김규호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은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이라며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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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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