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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생각] 골프는 고프다

2022-10-03

[성현 생각] 골프는 고프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골프연습장을 찾아 골프채를 잡는 법부터 공을 치는 기술들을 배워나가지만 실력은 생각만큼 쉽게 늘지 않는다. 골프는 인생과 같다는 말을 많이 한다. 매일 연습장을 찾아도 마음 먹은 대로 잘 되지 않을 때도 많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도 않는다. 실제 골프장에서 동반자들과 같은 코스를 가더라도 똑같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골프가 주는 묘미이기도 하고 골프를 인생에 견주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인생처럼 골프도 익어갈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골프는 늘 고프다.

도성현〈blog.naver.com/super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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