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턴 디자인 연구회 전시회 모습. <대구 패턴 디자인 연구회 제공>

'제4회 대구 패턴 디자인 연구회 회원 전시회'가 4~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텍스타일 디자인과 순수미술, 핸드메이드의 만남'을 주제로, 연구회 회원들의 텍스타일 디자인, 퀼트, 핸드메이드 의상, 가방, 소품, 프랑스 자수, 드레스 인형, 천연염색 작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대 작가들의 회화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참여 작가는 권창모 회장, 이원호 부회장, 류미지·박소령·윤진경 고문 , 서영희·이정화 이사, 장지훈·김연수 감사와 정회원, 그리고 초대 작가 등 총 30여 명이다.

한편 '대구 패턴 디자인 연구회'는 섬유, 패션의 도시 대구에서 2016년 설립된 섬유 미술, 텍스타일 디자인, 패션 디자인, 핸드메이드 공예 작품을 연구하는 단체로, 현재 3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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