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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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오른쪽) 대구지방국세청장이 문병삼 육군 제50보병사단장과 성금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6일 대구경북 6·25전쟁 참전용사를 돕기 위한 희망성금 300만원을 육군 제50보병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50사단을 통해 '사랑의 희망박스'로 제작된 후 참전용사들에게 건네질 예정이다. 건강식품,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박스에는 대구국세청의 세정지원 혜택 안내문이 함께 들어있어 참전용사 대상 세정지원 혜택을 살펴볼 수 있다.
정철우 대구국세청장은 "호국 영웅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성금이 그분들의 어려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50사단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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