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1019010002395

영남일보TV

대구TBN 교통문화상 대상 김형민 대구 서구청 주무관 수상

2022-10-26
대구교통문화상
'제14회 대구 TBN 교통문화상 대상' 수상자인 김형민(오른쪽) 대구 서구청 주무관이 수상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통방송이 '2022년 대구 교통문화상 시상식'을 갖고 올 한해 지역을 발전에 공헌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대구교통방송은 1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진행한 대구 TBN 교통문화상 시상식에서 김형민 대구 서구청 주무관(51)을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시상했다. 본상은 택시부문 대교기업 김호윤(72), 버스부문 세진교통 심재민(58), 정책부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봉사부문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민 주무관은 지역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고 특히 서도초등 주변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모델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교통 패러다임에 맞춰 보행자 관련 안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택시 부문 본상을 수상한 김호윤 기사는 안전한 운행과 승객에 대한 친절함은 물론 성실하고 동료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운행에 임하는 공로를, 버스 부문 본상을 수상한 심재민 기사는 단정한 복장과 친절한 안내로 시내버스의 선진 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책 부문 본상을 수상한 한국도로공사는 대구외곽순환선 개통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함과 동시에 파군재나들목 '도동 측백나무숲' 조형물, 칠곡분기점 '칠곡군 한티달빛야행' 달빛 가벽 등 지역의 스토리를 도로 시설물에 녹여 안전한 고속도로를 이용케 한 공로를, 봉사 부문을 수상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은 은퇴한 공무원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수년간 꾸준히 교통 관련 봉사 활동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재완 TBN 대구교통방송 사장은 "지역의 교통문화를 위해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애쓰고 있다는 사실에 해마다 놀라고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대구교통방송은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