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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이명희(문인화 부문), 권태자씨(한문 부문) 대상 수상자 선정

2022-10-25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이명희(문인화 부문), 권태자씨(한문 부문) 대상 수상자 선정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에서 문인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이명희씨의 '늙은 매화나무'.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이명희(문인화 부문), 권태자씨(한문 부문) 대상 수상자 선정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에서 한문 부문 대상을 차지한 권태자씨의 '퇴계선생시 한서'.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이명희(문인화 부문), 권태자씨(한문 부문) 대상 수상자 선정
이명희씨.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이명희(문인화 부문), 권태자씨(한문 부문) 대상 수상자 선정
권태자씨.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가 주최하는 '제42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에서 문인화 부문 대상(경북도지사 상)에 이명희씨의 '늙은 매화나무'가, 한문 부문 대상(대구시장 상)에 권태자씨의 '퇴계선생시 한서'가 선정됐다.

이번 대전에는 한글·한문·문인화·캘리그라피 등 서예 각 분야의 다양한 작품 611점이 전국에서 출품돼 301점이 입상했다.

지난 15일 열린 작품 심사 결과, 우수상으로는 한글 부문에 최봉희씨의 '오륜가'와 한문 부문에 성승희씨의 '소동파시 서새풍우'가 뽑혔고, 후원사매입상에는 곽윤은씨의 '이백시 청평조사'와 김효선씨의 '소나무'가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은 김선영, 김순진, 박석조, 서재하, 오경숙, 이정실씨가 선정됐고, 삼체상은 김재성, 이광식, 최완우씨가 차지했다.

장년부 장원은 한문 부문 임춘학씨의 '백호선생시 산사'가 뽑혔고, 장년부 차상은 박영근, 이영석씨, 장년부 차하에는 류동재, 손영익, 최상곤, 허만진씨가 선정됐다.

김재현 심사위원장은 "탄탄한 기본기와 창작성이 빼어난 문인화 작품과 힘차면서도 세련된 한문 작품을 심사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대상으로 선정했다"면서 "협회의 65년 역사와 42회의 공모전 전통에 걸맞게 전국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으며 수상한 작품들은 전국 어느 공모전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9일 오후 3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상작 1차 전시는 시상식이 열리는 11월29일부터 12월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에서 열리고, 2차 전시는 12월13일부터 16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 홈페이지(http://www.dgca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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