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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코리아 이성진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도어록 제조업체 예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성진·상주시 함창농공단지)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예스코리아는 지난 15년간 도어록을 생산하면서 이 분야의 연구개발에 매진, 특허 20건과 디자인 43건, 상표권 10건 등 총 73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했다. 또 여러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자체 개발한 상품을 해외에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과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예스코리아는 이와 같이 제품의 품질향상과 공정개선, 해외 수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품질혁신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국내 최대 기술혁신 전시회로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과 연구협력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예스코리아는 2019년 상공의 날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일학습병행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품질혁신을 위한 임직원들의 땀방울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우수한 품질의 도어 하드웨어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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