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까지..."한국회화 현재와 미래 가늠해 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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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수 '마음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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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미 'The dayⅡ' |
대구시 중구 서성로에 위치한 봄갤러리가 '한국회화조망전'을 11월3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에서 회화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21명의 작가 작품을 모은 기획전으로, 회화 작업을 꾸준히 지속해 온 작가의 예술 세계를 관조하며 한국회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품의 크기는 20호와 10호 중심으로 30여 점이 전시되며, 참여 작가는 구준효·김국희·김미숙·김상옥·김외란·라상덕·류종필·문정태·민경숙·박인주·박정민·배상일·손만식·오정익·윤미미·이계하·이팔용·이호수·장정희·정남선·최현미 등이다.
변기수 봄갤러리 대표는 "현대회화의 다양성 속에서 창작의 열정으로 삶의 조화를 찾아가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회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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