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분여만에 진화

대구시 서구의 한 LPG 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시 서구의 한 LPG 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쯤 서구 중리동 LPG 가스 충전소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3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이후 오후 5시 4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이날 오후 5시 52분쯤 진화됐다.

현재 화상 추정 환자가 7명 정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국은 추가 상황을 파악 중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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