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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증 주인을 찾습니다"…대구시, 지역스타트업 인력채용 지원 행사 개최

2022-11-18

'Salon De DASH Job Fair' 포스터.<대구시 제공>

스타트업 구직자들이 지난 4월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열린 'Salon De DASH Job Fair'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Salon De DASH Job Fair' 행사를 18일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센터)에서 개최한다.

지역 스타트업의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사원증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잡페어에선 스타트업 및 투자사 등 총 18개 사에서 5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삼첩분식' '덮덮밥'등 국내 800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올해 대구스타기업에 선정된 <주>CGF는 총 9개 분야에 걸쳐 직원을 채용한다. <주>삼익THK가 지난달 설립한 창업 투자사 <주>삼익매츠벤처스와 지역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주>도 채용에 나선다.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동시에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은행 인사담당자가 1대 1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 상담 및 각종 지원제도 안내, 경일대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지원, 대구가톨릭대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 면접을 위한 면접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