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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호(사진 오른쪽)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운영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제공> |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가 '2022년 2회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운영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소부장 기업에 대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설립된 연구기관 협의체로 지난 2020년 4월 출범했다.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등 전국 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올해 1개 기관과 2명의 개인에게 우수 성과 유공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DMI는 기관단체로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기술애로분석 41건, 단기기술지원 17건, 심화기술지원 6건 등 가장 많은 지원 성과를 달성했다.
송규호 대구경북기계부품연구원장은 "그 동안 지역산업 R&BD허브로 운영목적에 충실해왔다"며"앞으로 소부장 기업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전 구성원이 융합혁신지원단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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