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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경북도의 '2022년 식품·공중 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가 열린 가운데 경주시가 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후 식품안전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시 제공 |
경북 경주시가 경북도의 ‘2022년 식품·공중 위생 관리사업 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주시는 최근 3년간 정부와 경북도 등으로부터 식품위생 분야 6개 상을 휩쓸었다.
시는 △2020~21년 경북도 식품·공중 위생 관리사업 종합 평가 최우수 △2021년 농림식품부 안심식당 운영 전국 1위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경북도의 식품·공중 위생 시책과 우수 사례 등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 등급제 △안심식당 운영 실적 △식중독 발생 관리 △식품 안전관리 인증(HACCP) 적용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점검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세우고, 식품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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