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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1월1일부터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 가능

2022-12-30

순천향대학 부속 구미병원 응급실서 진료

30~40대 의사 4명, 간호사 8명 연중 근무

구미시, 내년 1월1일부터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 가능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과 정일권 순천향대학 구미병원장이 ‘365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새해부터 구미시에서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해진다.

내년 1일 구미시 공단동 순천향대학 부속 구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30~40대 젊은 의사 4명, 간호사 8명이 연중 근무한다. 3월에는 의사 1명이 보강된다.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는 지난 10월 구미시와 순천향대학 구미병원이 맺은 협약에 따라 구미시가 9억2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자체와 종합병원의 협력으로 평일과 휴일 야간도 운영하는 24시간 소아·청소년 진료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순천향 구미병원의 기존 응급실을 성인 응급실과 소아·청소년 진료실로 분리해 이용한다. 내달 9일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현판식을 한다.

정일권 순천향대학 구미병원장은 "소아·청소년과 경력 전문의를 찾기 위해 2개월간 전국으로 발품을 팔아 의사, 간호사와 계약을 맺었다"며 "41만 구미시민에게 24시간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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