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일부터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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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우 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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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작 |
봄갤러리(대구 중구 서성로 21)가 신춘기획으로 '보고 또 보고'展을 3일부터 12일까지 연다.
봄갤러리가 2018년부터 매년 1월에 개최하고 있는 '보고 또 보고'전은 그 해 한 해 동안 초대된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아 미리 엿보는 프리뷰 전시다.
이번 신춘기획전에는 올해 초대 작가인 류종필, 이팔용, 곽현석, 박정민, 최현미, 이천우, 김상옥, 조은희, 김숙정, 박형석, 김외란, 박고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초대작가 작품으로 만들어진 달력을 준비해 소진 시까지 방문 기념품으로 선물한다.
변기수 봄갤러리 대표는 "이번 신춘기획전은 청년작가, 여류작가, 원로작가가 다양한 소재와 재료로 펼치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 봄갤러리는 매월 초대전과 기획전을 포함해서 16번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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