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관람객 대상 이벤트, 5가족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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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의 2023년 첫 관람객인 울산시의 한성욱(51) 씨 가족. 문화엑스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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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의 2023년 첫 다자녀 가족 관람객인 대전시의 김종찬(39) 씨와 아들 3형제. 문화엑스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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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의 2023년 첫 관람객 3대 가족으로 전북 전주시의 오태식(67) 씨와 딸, 외손녀. 문화엑스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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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의 2023년 첫 토끼띠 관람객으로 경남 거제시의 이준기(37) 씨 가족. 문화엑스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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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2023년 첫 외국인 관람객인 말레이시아 탄첸 룬 씨 가족. 문화엑스포 제공 |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재>문화엑스포의 새해 ‘5픈런 웰컴 박스’ 이벤트에 전국의 관람객 5가족이 행운을 안았다.
<재>문화엑스포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해 첫 관람객 △첫 다자녀(3명 이상) △첫 3대 가족 △첫 토끼띠 관람객 △첫 외국인 관람객의 5가족에게 ‘월컴 박스’를 증정하는 ‘5픈런 웰컴 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올해 첫 관람객은 울산시의 한성욱(51) 씨 가족이 차지했다.
한 씨는 부인과 딸과 함께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입장해 첫 관람객이 됐다.
한 씨 가족은 인터넷에서 이벤트 예고 기사를 보고 딸이 토끼띠라 이벤트 도전을 위해 방문했는데 새해 첫 관람객이 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올해 첫 다자녀 관람객으로 대전시의 김종찬(39) 씨가 부인과 아들 3형제가 행운을 안았다.
김 씨는 “여행 마지막 날 뜻밖 행운의 선물을 받게 돼 올 한해 출발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올해 첫 3대 가족 관람객은 전북 전주시의 오태식(67) 씨 가족이다.
오 씨는 딸과 외손녀와 함께 가족여행을 왔다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행운의 선물을 받았다.
올해 첫 토끼띠 관람객은 경남 거제시의 이준기(36) 씨에게 돌아갔다.
이 씨는 아들과 함께 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유공자 할인을 받기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첫 토끼띠 관람객으로 확인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올해 첫 외국인 방문객은 말레이시아에서 방한한 탄첸 룬(47) 씨 가족으로 부인, 아들과 함께 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
류희림 대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엑스포공원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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