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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자 농협 상주시지부 북지점장이 경북농협 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지부장에 임명됐다.
지난 1일자로 상주시지부장으로 부임한 김 지부장은 35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청렴성을 인정받아 왔다.
김 지부장은 상주시 출신으로 상주여상과 상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도시인 상주시는 농업의 발전이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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