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0108010000975

영남일보TV

성주참외 올해 첫 출하...상자당 평균 15만원

2023-01-08 16:40
2023010801000247900009751
6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이원식씨 농가에서 올해 첫 성주참외가 출하됐다. 출하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황금빛 성주 참외가 지난 6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이원식씨(64) 농가에서 올해 첫 출하됐다.

이날 출하된 성주 참외는 지난해 11월 4일 정식해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현지에서 상자당 평균 15만원에 성주조합 공동사업법인으로 납품됐다.

출하된 참외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한 성주참외만의 매력을 발산해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올해는 생육초기인 작년 12월에 전반적으로 일조시간이 길고 기상이 양호해 최고 당도의 성주참외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3년에도 세계의 명물 성주 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편성하고 온라인 유통을 활용한 판로 확대 등 맞춤형 전략으로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농업 조수입 1조원의 시대를 활짝 열어 전국 최고 부자농촌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석현철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