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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방대원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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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소방당국이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제공> |
12일 오후 12시 41분경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18시 현재 산림 10ha를 태우고 독용산 6부능선으로 확산되고 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20대와 소방, 의소대, 산림청, 공무원, 경찰 등 54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독용산 자락 벌목 작업장 내 입산자의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밤새 민가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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