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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에서 가오슝에서 입국한 대만 단체여행객을 환영하는 환영식이 열렸다.앞줄 기준 왼쪽부터 여덟번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강성길 관광본부장, 대구시 오미희 관광과장, 대구공항 김경화 공항장대구국제공항 제공 |
대구국제공항은 지난해 말 진에어, 티웨이항공의 대구-타이페이 정기노선에 이어, 올해 19일 타이거 항공의 대구-가오슝 전세기 노선 유치에 성공하여 3월까지 3천여명의 대만 관광객들이 대구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화 대구국제공항 공항장은 "2023년 대구공항은 국제여객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다양한 노선 발굴 및 적극적 마케팅으로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대구경북의 관문공항으로서 방한 관광객이 공항 도착시부터 긍정적인 첫인상을 형성하도록 고품격 서비스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